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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여행- 한옥펜션 민박 한옥이야기 에서 하룻밤

by 럭키도키 2023. 2. 22.

안녕하세요. 럭키도키입니다.

얼마전 남편이랑

남편 친구 부부들이랑 아이들은 모두 친정과 시댁에 맡기고 

전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가 묶었던 한옥이야기 한옥펜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전주 한옥이야기

위치

전주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83-14 (교동 124-8)

에 위치한 한옥이야기 펜션은 한옥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가장큰 장점은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전주 한옥마을에 주말에 놀러가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주차가 얼마나 힘든지 아실꺼라 생각이 들어요.

한옥이야기는 펜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주차가 가능하기때문에 저희는 한옥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진짜 중요하잖아요. ㅎㅎ

주차 ㅋㅋ

외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 한옥빈박으로써

고즈넉하고 한옥느낌 물씬나는 한옥펜션을 만나볼수 있어요.

뭔가 정겨운 느낌이에요.

어릴적 시골 외할머니네 댁같은 느낌의 한옥민박.

요즘 아이들은 한옥을 경험해보기 쉽지 않은데 

아이들과도 함께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에요.

 

장독대도 요즘 보기 힘들 잖아요.

어른들끼리만 왔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아요.

 

한옥펜션에서는 취사는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짜피 취사나 바베큐는 할 생각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취사는 불가한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묶었던 방은 금빛 방이었어요.

 

금빛 방 옆으로 햇빛 달빛 별빛방이 위치해 있고

솔빛이라는 방은 따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옆방도 옆옆방도 저희 일행들이 같이 묶었습니다.

 

편의시설은 정수기 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아요.

오래된 물건들로 인테리어를 해노아서 한옥느낌이 더 많이 나는것 같았어요.

 

저희방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저렇게 멋스러운 마당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내부

 

방안도 한옥느낌으로 잘꾸며져 있어요.

벽지며 천장이며 바닥이며 

한옥느낌이 많이 나네요. 

 

그래도 티비, 전신거울, 소형냉장고  휴지, 수건,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고

이불과 침구도 잘정돈 되어 있어요. 

 

문쪽에는 모가장과 커튼도 되어있어서 

아침에 따가운 햇빛도 피해서 늦잠을 잘수 있을것같아요.

 

방안에 장농이 있었지만 

다른물건을 넣어두신건지 열어볼수는 없었어요. 

 

어릴적 시골집 같은 느낌 ..

 

천장도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 

서까래라고 하나요?

 

바닥에 두터운 메트리스가 깔려 있어요.

제가 바닥에서는 잘 자지 못하는데 

덕분에 편하게 잤습니다.

 

화장실 사진을 안찍었네요.

화장실도 청소상태나 모든게 깔끔했어요.

 

조식

전주 한옥이야기는 아침에 한식으로 조식이 나오지만 

저희는 신청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른 리뷰들을 보니 안먹고 온게 조금 후회되어서 

다음에는 조식도 먹어 보고 싶네요.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주차가가능한 민박 한옥이야기도 괜찮으실꺼 같아요.